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봉동읍 소재 106여단(충무여단)에서‘제9585부대와 장병과 함께 하는 7월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공연은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주장애인합창단‘꽃’을 비롯해 타악 공연팀‘조이풀’, 성악 앙상블‘아르코발레노’, 106여단 장병 공연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먼저, 사물길놀이와 북 합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106여단 장병 공연팀이 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특히 완주장애인합창단‘꽃’은 김민경 창작곡「좋아좋아」와 김재훈 편곡의「새들처럼」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주하며 대미를 장식했는데, 300여 명의 장병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단체와 군 장병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유희태 이사장은“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인 군 장병들에게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13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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