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이 관내 중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일정으로 서울 및 수도권 일원에서 ‘2026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을 실시했다. 대도시와의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진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탐방에는 완주군 중학교 3학년 학생 20명이 참가하며, 경북 봉화군과 경남 합천군 청소년들이 합류해 총 66명 규모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함께 생활하며 지역 간 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학생들은 첫날 판교 창업체험센터를 방문해 스타트업 기획과 창업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기업가 정신을 배웠으며 이어 ▲AI 디지털 마케터 ▲빅데이터 분석가 ▲스마트 물류관리사 ▲차세대 반도체공학기술자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유망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혔다.이외에도 진로 전문가 특강을 통해 고등학교 진학과 진로 선택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대학로 탐방과 연극 공연 관람 등 대도시 문화 체험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지역이 서로 다른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도 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진로탐방이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를 이해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미래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25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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