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 둔산리 소재, 완주휴시네마가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관람 할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즉, 기존 영화관람 비용이 7천원이기 때문에 1,000원 만 지불하면 영화를 볼 수 있다. 단, 지원금 소진 시 종료된다. 이번 행사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침체 중인 영화관 시장 회복과 국민 문화여가 활동 진작을 통한 민간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영화 관람료 6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라인 예매는 1인당 2매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현장 예매는 별도의 매수 제한 없이 예매 가능하다. 완주휴시네마는 3천여 명의 관람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최신 영화를 보면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유일의 영화관인 완주휴시네마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휴시네마는 이번 할인 행사에 발 맞춰 전지적 독자 시점’과 ‘좀비딸’등 올 여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대작을 개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점은 전화(063-262-9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