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회장 김인근) 회원들이 집중호우 피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6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이재민 발생 등 심각한 피해가 이어진 가운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김인근 회장은 “폭우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폭우로 인해 낙담하셨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상관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은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훈써주기 및 전시회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