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지난 21일부터 소방안전교육 예약 방식을 기존 유선 접수에서 온라인 예약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전화나 공문을 통해 신청하던 소방안전교육은 앞으로 각 소방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예약 게시판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일 선택부터 신청, 진행상황 조회까지 모바일 인증을 통한 비대면 처리가 가능해진다.이는 교육 수요자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 보다 체계적이고 공정한 교육 운영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되는 조치로, 기존 유선 접수는 7월 20일부로 종료된다.온라인 예약 절차는 ①예약 게시판 접속 ②교육일자·시간 선택 ③로그인(휴대폰 본인인증) ④교육 신청서 작성 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종류와 인원 등을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온라인 예약시스템은 교육 일정 확인 및 실시간 신청, 접수 진행사항 문자 수신 및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예약 방법 전환 초기에는 일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보다 많은 군민에게 안정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교육 예약 관련 문의는 완주소방서 대응예방과 예방안전팀(063-290-024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