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미정·황호년)가 봉동읍에 위치한 모락모락한식뷔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착한 가게’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업체로, 기탁되는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화산면으로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활용된다.모락모락 한식뷔페 최미성 대표는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해왔으며, 이번에는 화산면과도 인연을 맺고 매월 꾸준히 정기기부를 약속했다.현재 화산면에는 총 세 개의 착한 가게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락모락한식뷔페의 참여로 더욱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기대된다.임미정 화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8-09 14: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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