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이사장 유희태)이 ‘완주를 찾아온 지구예술가들의 3가지 시선’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아트 특화 전시장 ‘잠 갤러리’에서 오는 10월 30일까지 미디어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환경, 생태를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하며 지구를 넘어 완주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국적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코자 마련한 것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의 지원으로 창제작된 3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유빙과 그 주변의 소리를 수년간 관찰한 드리프트 콜렉티브의 <떠도는 풍경> △지구동물의 유기적 관계와 소멸을 담은 정혜정의 <끝섬Ver.2> △한국적 재개발의 현실을 담은 홍석진의 <부식 풍경> 등이 전시장 3개의 벽면에 대형 화면에 전시된다.부대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16일 ‘작가와의 대화’를 열고, 작품과 작가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한편 이 사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모집’공모에 선정·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복합문화지구 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종편집: 2025-08-09 14:53:36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