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연)가 지난 10일 주민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파크골프’를 새롭게 개강했다.특히 이번 파크골프 프로그램은 개강 첫 날에만 21명이 이론 교육을 수강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개강을 기념해 유희태 군수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타자로 나서 첫 티샷을 날렸다. 유희태 군수는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호연 위원장은 “파크골프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수요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용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개강한 파크골프 외에도 노래교실을 비롯 요가, 고고장고, 서예, 민요, 농악, 라인댄스, 통기타 등 다양한 생활체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추가로 시니어모델, 어린이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현재 인원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