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호)는 지난 10일 교통질서 자율준수 문화조성을 위한 ‘5대 반칙운전, STOP!!’이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꼬리물기 등이 빈번한 용진삼거리 일대에서 완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가 합동으로 진행하였으며,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5개 유형에 대하여 반칙운전 근절을 홍보하였다.반칙운전은 사소한 위반행위로 보이지만 국민들의 불편과 분노를 야기하고, 범죄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내달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친 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집중단속 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박종호 서장은 “사회적 신뢰를 해치는 반칙운전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선진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도로 위 교통질서 확립에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