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안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모든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하겠습니다.” 봉동로타리클럽 제46대 장정구 회장의 취임 일성. 지난 달 28일 봉동로타리클럽은 봉동읍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RI 테마 아래 ‘2025-26 제45·46대 회장 및 임원 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먼저 1부 이임식은 제45대 조은주 총무가 사회를 맡아, 회장 및 총재단 입장,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 목적, 네 가지 표준 및 비전선언문 낭독, 로타리송 제창, 내빈소개, 2024-25년도 활동영상시청, 연혁보고, 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이길용 제45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제54년차 지구대회에서 종합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고 마무리하게 돼 영광”이라며 “회장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부는 클럽기·메달·종 전달식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이어 이경훈 제46대 총무의 진행으로 2부 취임식이 열렸다. 취임식은 꽃다발 증정, 취임사, 공로패 증정, 발전기금 전달(인터랙트클럽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상상회 축하금 전달, 임원·이사 소개 순으로 펼쳐졌다.장정구 제46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봉동로타리클럽 회장을 맡게 돼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 회원증강 및 활성화, 로타리 재단 무기부 클럽 제로화 등을 중점에 두고, 우리 클럽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날 임영섭 회원이 봉동로타리클럽의 새로운 가족이 돼 회원증서를 받은 뒤, 로타리 배지를 가슴에 달고 힘찬 첫 걸음을 내디뎠다.한편 이날 이·취임식은 김성희 총재 격려사, 유희태 완주군수·유의식 완주군의장 축사 뒤, 장정구 회장의 폐회선언 및 폐회타종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 2025-26 임원 및 이사 △회장 장정구 △사찰 이길용 △부회장 권의정 △총무 이경훈 △재무 이성윤 △감사 서수경 △클럽관리위원장 김경자 △멤버십위원장 이미승 △공공이미지위원장 조남은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여선희 △로타리재단위원장 곽연주 △청소년위원장 한강수 △상조위원장 김용택 △출석위원장 조은주 △주보위원장 이해란 △글로벌보조금위원장 한상현 △인터랙트위원장 조인성 △리틀랙트위원장 한진희 △이사 김길헌·김기태·유석환·이기성·전강기·안성근·김용택·김평곤·이명로·한상현·이승헌·국영석·박노영·한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