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2025 [완주예술방학-夏]’의 참가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완주예술곳간을 거점으로 운영되며, 예술인에게 창작 공간과 숙소, 지원금을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과의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완주예술방학-夏] 레지던시는 작업형과 거주형으로 구분되며, 완주군 내 예술가는 작업형(예술곳간 2동), 외부 예술가는 거주형(예술곳간 3동)에 신청할 수 있다. 시각예술, 설치미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예술인가로 개인 또는 3~4인으로 구성된 팀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예술가(팀)에게는 숙소와 작업 공간 제공은 물론 총 200만 원의 창작지원금도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금)까지이며, 이메일(art-to-art@wfac.or.kr)로 접수 가능하다. 레지던시 입주기간은 7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누리집이나, 문화예술진흥팀(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이번 레지던시를 통해 예술가들이 완주에서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예술로 채우는 여름을 보내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