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고산면(면장 유지숙)이 이랜드복지재단 SOS 위고 사업에 선정돼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해당 가정은 주거비 및 생계비 지원으로 500만 원을 받게 됐다.유지숙 고산면장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이번 지원이 작게나마 위로가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산면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 곁에서 함께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산면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각 가정의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화산면화산면(면장 임미정)이 이랜드복지재단이 주관하는 ‘SOS위고(WE GO)’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가정은 노후된 흙집에서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로 장마철이 되면 벽면의 흙이 조금씩 흘러내리다가 최근에는 더욱 심해져 화산면에 긴급한 도움을 요청했다. 이러한 요청에 화산면은 자체 예산으로 공사가 불가해 이랜드복지재단의 ‘SOS 위고’ 사업을 신청해 200만 원의 지원금을 연계했다. 사업 선정으로 해당 가구는 흙벽 보강, 단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임미정 화산면장은 “주거 환경은 곧 삶의 기본이자 존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장애인 가정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한편, 이랜드복지재단의 ‘SOS위고’ 사업은 전국의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주거·의료·생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긴급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위기 가정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00: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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