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와 이번 주 초, 완주군에서는 굵직굵직한 행사가 유난히 많았다. 먼저, 지난 3일 헌정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대선이 치러졌다. 5일에는 ‘2025년 완주군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가 무궁화 오토캠핑장에서 펼쳐졌다. 다음 날인 6일 오전 10시에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삼례읍 충혼탑을 비롯 완주군 곳곳에서 추념행사가 열렸고. 오후에는 ‘제3회 완주군수배 승마대회’가 화산승마장에서 개최됐다. 7일에는 전국 각지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완주 대둔산축제’가 8일까지 이틀 동안 대둔산 일원에서 펼쳐지면서 전북대표 산악축제로 한 단계 도약했다. 이어 9일 오전에는 인구 10만 번째 주인공이 탄생한 이서면에서 축하행사가 열렸고, 오후에는 완주 문화선도산단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을 한 곳에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