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농협, 조합원 간식꾸러미 지원 사업 ‘호평’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은 지난 달 28일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사일로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힘이 되고자 ‘조합원 간식 꾸러미 지원사업’을 펼쳐 호평을 얻었다. ‘꾸러미 지원사업’은 바쁜 영농 활동 속에서 지친 조합원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꾸러미는 국수를 비롯 라면, 커피, 초코파이, 음료 등 논밭에서 일을 하며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 영농회장을 통해 전조합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김운회 조합장, 이종덕 상임이사 등 봉동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간식 꾸러미 포장작업에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김운회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에다 올해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와 조합원님들의 건강이 염려 된다”며 “작지만 우리 농협이 준비한 간식 꾸러미가 영농활동 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봉동농협은 조합원의 실익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복지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운주농협, 계통출하 우수조합원 선진지 견학 실시운주농협(조합장 정성권)이 계통출하 우수조합원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계통출하 참여 조합원들의 유대 강화와 지속적인 출하 유도를 목적에 두고 마련됐으며, 지난 달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펼쳐졌다.조합원들은 이날 제주 소재 농장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유통현장 등을 찾아 우수사례를 보고, 듣고, 체험하는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계통출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성권 조합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계통출하 참여 확대와 조합원 소득 증대에 실질적 기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구이농협, 관내 고등학교 1사1교 금육교육 실시구이농협(조합장 최만열)은 지난 달 23일 전주예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앞서 구이농협은 전주예술고등학교와 금융감독원을 통해 1사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올해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다기능스마트 카드인 전자학생증을 발급, 학교와 학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호응을 얻었다.금융교육은 전주예고 1학년 학생 100여명과 담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이농협 금융교육 담당자가 ‘개인정보관리의 중요성과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개인정보의 정의와 관리, 실제 유출사례를 통한 금융사고의 심각성과 발생 가능성 등을 설명했다. 최만열 조합장은 “이번 금융교육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금융지식을 습득하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금융역량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