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발급하는 국가자격증으로 이번 사업은 전문인력인 문화예술교육사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는 도비 2,700만 원과 문화예술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미술·음악·무용·연극·문학 장르를 융합한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 진행한다.또한, 문화시설 내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지원하고, 교육사에게는 실무경험을 통한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시설에는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통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길미경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문화예술교육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지역 문화시설과 전문 인력이 협력하는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완주군은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24 03: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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