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6일 유 군수는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섰다.완주군청 앞 교차로에서 유 군수는 ‘소중한 한 표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홍보 판넬을 펼쳐 들고 적극 참여하도록 당부했다. 유 군수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며, 모든 군민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며 “이번 선거에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완주군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실제 관내 주요 현수막 게시대에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과 투표소 위치를 알리는 홍보 현수막을 게첨하며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군청 1층 입구 로비 전광판을 활용해 투표 참여를 안내하는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인이 군청으로 전화를 걸었을 때 통화 연결 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사전 안내 음성’을 송출하며, 자연스럽게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이외에도 이장회의를 통해 각 읍면 이장들에게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군 공식 SNS 채널에 사전투표 일정, 투표소 안내, 투표 참여의 필요성 등을 담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게재하며 온라인에서도 선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한편 완주군은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올바른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공직사회가 투표 참여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