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면에 위치한 자매식당(대표 박종우)이 11번째 착한가게에 동참했다. 지난 15일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동완 면장·오희홍)는 자매식당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맞춤형복지사업을 통해 소양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우 대표는 “저소득층 식사나눔을 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는데 이렇게 정기후원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