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는 달이다. 이에 완주군은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납세자의 경우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납세자가 신고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PC)·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소득세 신고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완주군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 동안 납세편의를 위해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하는데, 전주세무서와 함께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원스톱으로 신고 지원한다.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전주세무서와 전주세무서 완주민원실(봉동읍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운영된다. 도움창구에서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 등 신고·납부에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에게 1대1로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주세무서와 협의해 원스톱 신고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민의 납세편의 세무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