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지난 달 30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각 100만씩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조합원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조합원의 자녀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올해까지 총 344명의 학생에게 약 3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종채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들이 화산 지역과 농촌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나아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