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축산단체, 성금 총 620만원 전달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완주군 축산 관련 단체들의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보태졌다.지난 22일 완주군 6개 축산관련 단체는 군청을 방문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62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각 축산관련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전주완주김제축협 150만 원, 완주한우협동조합 100만 원, 한돈협회 완주군지부 100만 원, 완주낙우회 100만 원, 완주양봉협회 30만 원, 조사료 생산단체 140만 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축산단체들은 “이번 기부가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축산단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러한 성금 지원이 모아져 피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축산 단체의 나눔에 감사를 전했다.■郡사회복지단체, 산불피해 복구에 힘 보태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청열),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평화),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유재현)가 지난 21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각 단체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에게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과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백청열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서면 생활안전협의회, “위로와 희망 되길”이서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소병호)가 25일,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 원을 사랑의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마련했다.소병호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모아주신 이서면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서면 생활안전협의회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아침 간식 나눔 활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이서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03:32:0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