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 출신인 ㈜신명산업 신명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며, 완주군에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신 대표는 지난 15일 완주군청을 방문, “고향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이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된 이후 최고 금액이다.신 대표는 “평소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신명규 대표의 따뜻한 고향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신명산업은 경기도 시흥시에 본사를 두고 전기·전자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03: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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