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0일 공설공원묘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펼쳤다.이날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이희수 이사장을 비롯한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설공원묘지 이용객을 위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시설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이날 공원묘지 내 1,500㎡ 면적에 왕벚나무 100여 주를 식재했다. 특히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희수 이사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설공원묘지가 유가족의 마음을 위로하고, 누구나 편안히 쉴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건강한 소통문화 확산 및 존중과 배려의 직장 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