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면장 심미정)과 모락모락 한식뷔페(대표 최미성)는 지난 3일 홀몸 중장년, 노인 등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밑반찬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온 최미성 대표의 뜻에 따라 이뤄졌다.   모락모락 한식뷔페는 혼자서 식사 해결이 힘들거나 반찬 요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6종으로 구성된 다양한 반찬 10세트를 매주 1회 지원할 예정이다. 홀몸노인 가구의 경우 비봉면 주민복지팀에서 정기적으로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한다.    최미성 대표는 “식사 준비가 힘든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후원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미정 비봉면장은 “경기불황의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약속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면에서도 사회적 돌봄 안전망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0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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