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이 ‘2025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의 최종 선정된 15명(팀)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달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2025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지원 대상자 선정까지 전문심의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쳐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에다 예술적 역량과 창작 의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15명(팀)에게는 총 6,700만원의 지원금이 교부될 예정이다. 올해 준비지원은 언어와 텍스트를 수집하는 ‘의사매뉴얼’시리즈, 여러 기법, 재료의 연구, 그리고 완주형 꿈의 오케스트라를 준비하는 조사연구모임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결과지원과 다시지원에서는 일상적 물건을 캐스팅해 ‘삶의 트로피’로 전시하거나, 전통 분청사기 가마의 개요식, 완주의 풍경과 설화, 이산가족과 생태환경까지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들이 진행되며, 설치, 영상, 관객참여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철우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주의 문화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완주예술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8-09 19: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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