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완주여성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1위를 차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완주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국 농어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되면서 ‘2년 연속 장관상’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완주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여성일자리창출 공로 민간기업으로 (유)대성하이텍가, 유공자는 김정하 완주새일센터 매니저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일센터 평가는 사업운영과 센터 운영성과 등을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교육훈련 등 서비스제공 ▲센터 운영 ▲창업지원 실적 등 4개 분야로 나눠 이뤄진다.
이 가운데 완주여성새일센터는 취·창업 지원과 센터운영 등 2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사후관리 사업(구직자를 위한 취업특강 및 취업캠프, 창업지원 사후관리)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사업도 호평을 받았다.
이창원 완주여성새일센터장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구인, 기업발굴로 여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에 정착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고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의 지원을 받는 완주여성새일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취업 및 교육 관련 내용은 완주여성새일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63-262-1780~7)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