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달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의장인 유희태 군수과 유의식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국가안보사태나 지역 재난에 대응해 지역 방위 태세를 강화·유지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각 기관별 대표 및 민간위원 포함 20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방위태세 개선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5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24년 통합방위태세 추진성과 ▲드론위협 대비태세 확립 ▲25년 통합방위훈련 일정 ▲기관별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유희태 군수는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안보상황과 예측이 어려워지는 자연 및 사회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견고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며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 더욱 굳건한 협력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