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농업기술센터 소장들이 완주군에 모였다.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주관,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가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는 도-시군 간 현안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최준열 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해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마을, 양파와 같은 월동작물 재배 현황과 시군별 당면 영농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특수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한 뒤, 완주농업기술센터 청사를 시찰했다. 특히 완주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기후변화 거점센터로 선정되고,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그린리모델링 시범 사업이 완료된 데 대해 관심을 모았다. 최장혁 소장은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맞춰 지도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완주가 기후변화 거점센터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이상기후에 적극 대응해 우리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출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03:27:0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