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외식문화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안심식당 현장 점검을 이달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다. 군은 네이버·카카오맵 등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안심식당 지정 식당을 홍보하고, 우수 운영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물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447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있으며, 점검 대상은 관광지, 인구 밀집지역 등 총 237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4대 실천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수세시설 또는 손 소독 용품 제공 등이다. 강신영 환경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운영 점검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외식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24 0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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