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설 노인대학생 모집… 이달 21일까지 선착순 접수 -----------------------------------------------------------------------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2025년도 부설 노인대학(학장 남상훈) 입학 희망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난 10일 완주노인회는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효율적인 건강관리 및 교양 취미생활을 통해 자기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보람 있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완주노인회 부설 노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봉동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강의 내용은 △노인성질환 예방교육 △건강체조 △안전교육 △국내외 시사 △저명인사 특강 △현장교육 △문화공연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했다. 자격 및 선발기준은 65세 이상 완주군 거주자이며,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는 건강한 어르신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신규 입학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주민등록등본 1부와 입학금 100,000원을 준비한 뒤, 완주노인회(봉동읍 중리길 36)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전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노인대학생 모집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T.263-6550)로 문의하면 된다. =======================================================================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봉사단 모집…60세 이상 참여 가능 ----------------------------------------------------------------------- 완주노인회가 ‘2025년 노인자원봉사활성화 지원사업(이하 사업)’에 참여할 봉사단을 이달 1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며, 초고령화사회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독려하고자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활동유형은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재능나눔 활동’, ‘특성화 활동’ 등 3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주거 및 환경보호(마을공동체 지원, 주거개선, 농어촌봉사, 기능·기술 등)와 ▲생활 편의지원(급식, 식사·반찬, 아동, 청결, 활동 보조 등), ▲안전지도(교통안전, 어린이·청소년·취약계층 안전계도, 지역방범 등) 등이 있다. 또한 재능나눔 활동은 ▲상담 및 안내(말벗, 전문·진로, 노인학대 예방, 우울·자살 예방, 치매예방) ▲교육지도(교육, 스마트폰 및 IT 정보화) ▲문화예술(민요, 국악, 악기, 스포츠댄스, 인형극, 가요 등) ▲보건의료(간호·간병, 발마사지, 약손봉사, 수지침, 지압 등) ▲기능·기술(바리스타, 제과·제빵, 뜨개질, 재활용품 제작, 사진봉사단) 등 다양한 분야다. 이외에도 완주노인회 특성화 활동과 지역사회 기반으로 개발돼 보건복지부(개발원)사전 승인을 얻은 노인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있다. 봉사단 모집은 각 봉사단 활동 유형 성격에 적합한 신청자를 20명 기준으로, 총 10개 봉사단을 선정·운영하며, 개인 응모는 할 수 없다. 활동기간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를 제외, 7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기타 봉사단 모집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T.263-6550)로 문의하면 된다. ======================================================================= 2025년 경로당 프로그램 본격 운영… 컵스태킹 교실 등 강사 5명 위촉 ----------------------------------------------------------------------- 완주노인회가 이달부터 ‘2025년 경로당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컵스태킹 교실(하연실 강사) △실버레크레이션(조미자 강사) △노래교실(조진호·유순 강사) △웃음치료(이정복 강사) △꽃과 아로마(임성빈 강사) 등 5개이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완주노인회는 지난 6일 노인회 사무실에서 6명의 강사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위촉식 후 김영기 완주노인회장은 “경로당 프로그램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올 한해 열정을 갖고 프로그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