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임도 등 산림피해 지역의 복구사업을 우기 전 완료하는데 총력을 기하고 있다. 지난 5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산림피해는 산사태 39건(3.58ha), 임도 14건(0.31km) 등 총 53건으로, 피해액은 6억 6,6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2억 8,800만 원을 투입해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조속한 항구복구를 위해 실시설계 및 사업발주와 토지사용을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중 재해복구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산사태, 임도 등 산림재해복구사업 뿐만 아니라 해빙기를 맞아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등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경아 산림녹지과장은 “산림피해복구를 해빙과 동시에 추진해 우기 이전에 모든 복구사업을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해로부터 더욱 강한 산림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06:48:41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