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철 삼례읍주민자치위원장이 완주군주민자치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완주군은 지난 달 27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유희성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윤현철 회장이 취임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취임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장, 도의원, 군의원, 연합회 임원,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희성 전임 회장은 “지난 4년간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것에 보람을 느끼며 모든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현철 신임 회장은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