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공립 철쭉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
지난 14일 열린 재개관식에는 유희태 군수, 유이수·이주갑 의원이 참석해 도서관의 새 단장을 축하했다.
소양면교육문화지원센터 2층에 위치한 공립 철쭉작은도서관은 기존의 높은 층고를 활용, 리모델링을 통해 다락방 형식의 서가공간을 조성했는데, 어린이·청소년 친화 독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시트 교체 등 노후화된 비품들을 교체해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관련,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팀(063-290-2589)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철쭉작은도서관이 소양면 어린이들의 문화·지식 놀이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완주군 작은도서관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