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전북대학교와 함께하는 완주군 도서관 인문학 지식나눔 열린강좌’를 유치해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둔산영어도서관, 중앙도서관, 고산도서관, 삼례도서관, 콩쥐팥쥐도서관에서 2월 4일까지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사전을 활용한 실생활 맞춤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진병 전북대 국어국문학과 조교수가 강사로 나서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의 표준국어대사전 활용의 중요성과 사전 활용법을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또 이달 22일에는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주민들이 깊이 있는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063-290-386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