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부의장은 지난 7일 부의장실에서 새해를 맞아 관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관 전문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기현 사무관를 비롯 소공인진흥센터, 완주일자리센터, 완주군경제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기업지원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중소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2025년도 기업지원 사업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올해 홈쇼핑 진입을 위하 기업들의 위한 지원 강화는 물론 입점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출기업을 위한 해외 박람회 참석 지원도 병행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10인 이하 사업장에 대한 지원책 마련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가 이뤄졌으며, 완주군 관내 중소기업들이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턴트를 최대한 활용해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천 의원은 “2025년도 시작과 함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기업지원단 발족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군의 30인이하 중소기업들이 살아나면, 지역경제도 함께 활성화 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이 효과적으로 진행되어 기업들의 다양한 판로가 개척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