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지숙·이경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세탁 서비스 ‘희망빨래방’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희망빨래방은 매주 2회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세탁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욱 많은 취약계층이 신속하고, 적기에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일을 주 2회에서 주 5회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점심시간(12시~13시)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희망빨래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봉사자분들과 함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산면사무소(290-3646)로 확인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6-24 03:56:2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