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 삼례파출소(소장 권용길)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 78개 전체마을을 방문해 마을별로 설치 운용되고 있는 CCTV점검 및 보이스피싱 범죄예방과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예방활동은 마을별로 설치되어 있는 범죄예방 CCTV의 정상작동 및 사각지대 여부 등을 점검하여 보완한다.
또 최근 정부·금융기관 사칭, 투자사기가 급증함에 따라 휴대폰 등 전자매체 사용이 미숙한 고령층 어르신들에 대하여 구체적 사례 위주 홍보활동으로 피싱범죄를 예방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들게 ‘밝은 옷 착용’, ‘횡단보도 녹색불건너기’, ‘운전시 주변을 잘 살피고 조심 운전할 것’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삼례파출소 권용길 소장은 “CCTV점검·보완 및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어르신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 뿐만 아니라 겨울철 전열기구의 안전한 사용, 절도예방 등 고령의 어르신들이 공감하는 홍보활동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