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서장 이주상)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주간‘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추진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소화기 1대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를 발휘해 신속 진화가 가능하다.
또한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우 화재 시 발생하는 열·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를 하게 도와주는 필수적인 시설이다.
이주상 서장은 “설 명절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다”며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캠페인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