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완주청년회의소(회장 송형섭. JCI) 주관으로 지난 6일 어린이체육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유희태 군수,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군내 유관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등 각계각층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완주군 홍보대사인 피겨플루티스트 윤수연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 2시부터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축하 떡케이크 절단, 덕담 및 건배 제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송형섭 완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완주군은 늘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곳”이라며 “우리 청년회의소가 열정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완주를 만들어 가는데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5년은 적토성산(積土成山), 모두의 노력들이 모여 큰 성과를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완주군 역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미래행복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