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7일 군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도내 재난·재해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사업 등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유희태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적십자회비는 지난 해 12월 2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을 실시하는데, 회비는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ARS,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