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면장 배귀순)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새로운 이장단 출범과 함께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지난 3일 이서면은 행정복지센터에서 28명의 초임 이장을 포함해 총 57명의 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신임 이장들은 3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의 발전과 화합과 소통을 위해 힘쓰고, 각 마을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이서면 이장협의회장으로 안중기 정농2마을 이장이 당선돼 3년 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새롭게 임명된 이장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장님들이 전해주시는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이서면, 행복한 이서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