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면장 국혜숙)이 ‘2025년 신임이장 임명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구랍 27일 국혜숙 상관면장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신임 이장 16명을 비롯한 총 29명의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히 김용복 마수대마을 이장이 이장협의회장에 선출돼 앞으로 상관면 이장단을 이끌게 됐다.
김용복 상관면이장협의회장은 “부족한 저를 이장협의회장으로 뽑아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3년간 지역의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행정과 마을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새롭게 임명된 모든 이장님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주민들의 조언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주민과 행정이 잘 어우러진 행복한 상관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