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나 프랑스 말 캄캄하지만 이 나라 건축물은 보고 싶다. △인도:아그라(Aagra) ‘타지 마할(Taj Mahal)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요 △프랑스:화마에 탄 마르세유 ‘노트르담 대성당! 5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이 기사 반가우나 가보기 틀렸기에 눈을 안으로 돌려 몇 가지 적어본다. ▲전북대학교병원 치과대학 옆 ‘지하통로’ 잘해놓았고 ▲전주천변 남북 산줄기 뚫어 동서 관통 ‘진북터널’ 편리하며 ▲전북혁신도시 웅장한 ‘○○교회’…이들 모두 (유)○○종합건설사 작품이다(이하생략). 열 살 때 전주로 이사 역경 딛고 이룩한 (유)○○대표 시절 공과물이며, 한 때 전북 토건공사 수주 1등 한 적 있다. 제일건설(윤 회장) 부도 소식을 듣고 생각하니 ‘○○건설’ 대단했다. 송천동, 혁신도시, 에코시티에 아파트 지었고 ▲베트남에서 잊을 수 없는 일, 국가주석(?) 응우옌푸쫑(1944~2024) 만나 업무협약 한 수완가이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의원 출마를 위해 1억 2천만원(명태균 사건 보도) 주고받았다는 얘기 젊은이들 기 꺾는 범죄자 짓들이다. 이런 일에 휩싸이지 않은 걸 다행스럽게 여기면 앞으로 할 큰일에 자신감 치솟지 않을까. 정치인 멋지게 보일 적이 있으나 욕바가지도 뒤집어쓰니 젊어서의 패기를 상기 빙그레 웃으며 대통령(이명박·박근혜·윤석열) 얼굴 더듬어보기 바란다. 문화유산 건축물 얘기하다 딴 데로 빠졌구나.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도 외국 기자회견장에서 ‘한국 민주주의’ 얘기를 했다. 우리나라 국민 가슴팍 속에 응어리진 한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해군 제독 삼례 이종호 대장과 고교 선후배 사이요, 국립전북대학교 총동창회부회장을 했으며, 완주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 큰돈을 낸 인물이다. 1960년대 생 자장면 한 그릇 제대로 못 먹던 시절 전주동중학교 조해형 교장 선생님 정년퇴임식장에서 석별의 글을 읽었다니 시골 출신 기특해 보인다. 매끈한 목소리 대표기도 조리 있게 잘한다. 우리나라 국민 고학력에 발맞춰 대학원 석사학위(?) 있고, 딸 외국 유학 보냈으며, ㅇ호사(12회) 아들 서울 서초동 ㅇㄹ법률사무소 근무 중이다. 노부모 봉양 잘하니 ‘미안하다.-고맙다.’ 입에 달고 산다. 손님 앞에 부끄럽지 않을 새 집 만사에 감사해야 한다. 누구나 진정 고향 아끼려거든 수도권에 눈길 돌리지 말아야 한다. 윤 대통령 출세 ‘幸(행)-不幸(불행)’ 토론거리 아닌가. 권력은 양날의 칼일 뿐. 산전수전 겪어본 사람 존경하며 챙겨줘야 인성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게 난사람이다. ‘J’의 서재 새로 나온 책 많고, ‘遊天戱海(유천희해: 311× 82cm)’ 석전 황욱 선생 큰 글씨 귀물로 거실을 빛내며, ‘하늘에서 놀고, 바다를 희롱한다.’ 그의 삶을 엿보게 하는 말 같구나! 늘 책 읽는 기업인 유머 풍부하다. 이런 사람 알아 둬야 한다. / 유하당(柳河堂) = 前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최종편집: 2025-06-24 03: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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