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완주군은 정년·명예 퇴직자 등 15명에 대한 ‘2024년 하반기 퇴임식’을 가졌다.
특히 가족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에는 가슴 뭉클한 사연에 참석자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유희태 군수는 “퇴직자들이 완주군에 남긴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며“앞날에 건강과 행복,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퇴임식은 전 직원이 퇴직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애정을 담은 ‘석별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