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지난 16일 산림조합중앙회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2024년 하반기 산림조합 상호금융업적 평가’에서‘금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업적평가’는 전국산림조합 상호금융 취급조합 141곳을 대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제도다.
특히 여·수신 및 잠재적 성장성을 측정하는 평가로, 올해는 상호금융 업적과 산림경영 지도사업 실적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평가 결과, 해당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1개 조합이 시상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이날 시상식에는 완주군산림조합을 포함, 대상 및 금상을 수상한 11개 조합이 참여했다.
그간 완주군산림조합은 조합장 및 전직원이 산림조합금융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수익성·성장성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필환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좋은 평가를 얻어 큰 상을 받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인정받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금년 용진읍에 SJ산림문화복합센터를 신축했다”며“이를 통해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다양한 문화체험 및 선진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완주군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 질수 있도록 전심전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