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면 제2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경태)가 지난 17일 경남 통영시에서 위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성과를 돌아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12월 31일 임기종료를 앞둔 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위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순신공원을 비롯한 동피랑 마을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유와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유경태 위원장은 “지난 2년간 함께해준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물소리축제 및 생활문화센터 운영 등 지역사회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