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원옥 읍장·오상영)는 지난 11일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제8차)를 갖고,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위원들은 이날 한냇물나눔가게 운영, 명절꾸러미 나눔,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올해의 민관협력사업 추진 결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5년 특화사업 추진 방향도 논의했는데, 특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해 노력키로 뜻을 모았다.
정기회의 뒤에는 후원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따뜻한 삼례읍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상영 공동위원장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많은 복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민간과 행정이 힘을 합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하자”며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