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현정)는 지난 5일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제4회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협력기관들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예방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한 실무자급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결과보고 및 위기청소년 사례 결과와 함께 각 기관의 2025년 사업 소개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청소년 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상기하고, 청소년 사례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법, 각 실무기관의 협력을 위한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해나가겠다”며“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