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고용지원단(센터장 강성수)은 지난 달 26일 전북특별자치도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기업 인사 담당자 네트워크’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완주군 기업체감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완주군 관내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업무적 협조와 상호 유대관계 형성 및 관리에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행사에는 완주군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지원단의 역할과 올 한해 추진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 인사담당자의 구인-구직 간의 미스매치(불일치) 등 애로사항을 공유하면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주 관내 기업과 고용지원단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에 관심을 갖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정회순 완주고용지원단 팀장은 “이번 행사가 구인수요에 대한 체계적 취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의 완화는 물론 인적 자원의 효율적 활동을 도모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기업 및 근로자 친화적 지원사업 연계 및 발굴을 통한 고용 및 근로환경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