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신협(이사장 김춘열)이 300만 원 상당의 이불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최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원옥)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맞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불과 생필품들은 삼례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필요한 저소득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춘열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기관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원옥 삼례읍장은 “지역에 훈훈한 온정을 불어넣어 주신 삼례신협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은 없는지 행정에서도 더욱 촘촘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신협은 최근 전북공동모금회 ‘착한가게’를 신청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8-10 0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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