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미래나눔재단(이사장 주영진)은 지난 6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김장김치(10kg 150박스)와 백미(10kg 들이 150포) 등 2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김장김치와 백미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관내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영진 이사장은 “관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나나눔재단은 비나텍주식회사(대표이사 성도경) 산하 재단법인으로, 임직원들의 급여 실수령액 1%를 기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김장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9일 완주2공장 설립을 기념해 비나텍 완주공장에서 김장 행사도 진행했다.